유재석·유연석·안보현, ‘틈만 나면’에서 터진 폭소 대잔치! 긴장감 넘치는 틈새 도전기

2024. 5. 15. 11:26우리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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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재석,유연석,안보현, 틈만 나면에서 터진 폭소 대잔치! 긴장감 넘치는 틈새 도전기


부제: 유재석,유연석,안보현의 케미 폭발! 틈만 나면 에서 펼친 좌충우돌 미션 도전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4회에서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3%, 수도권 가구 3.3%(최고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BS '틈만 나면'은 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를 맡고, 이들과 함께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회에서는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은 망원동을 찾아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 시간을 채워주는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해군 퇴역 후 서울함에서 도슨트를 맡고 있는 대령님의 요청이었다. 결혼 42주년을 맞아 아내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신청에 따라 멤버들은 함상 족구 에 도전했다.

함상 족구 는 해군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즐기는 스포츠로, 흔들리는 갑판 위에서 공을 네트에 묶은 채 즐기는 족구다. 멤버들은 2:1로 랠리 5번을 성공해야 하는 1단계에 "우리가 발로 하는 건 약하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결국 몸을 날려 성공했다. 2단계에서는 코트가 축소되었고, 안보현은 "서브는 자신 있어요"라며 당당히 자리를 옮겼지만, 고무줄을 발목에 감아버리는 실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몸 개그에 유연석은 "전국에 있는 족구 동호인들이 진짜 한심하게 쳐다볼 것 같아요"라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안보현은 "멀미를 해서 조금 힘들어요"라며 돌연 정박해 있는 서울함의 핑계를 댔고, 유연석은 비장하게 구두를 벗고 맨발 투혼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발이 너무 뜨거워"라며 갑판 위에서 춤을 추듯 양발을 움직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세 사람은 미션 실패로 끝이 났지만, 부부는 "이런 기회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은 두 번째 틈 주인인 초등학교 앞 미술 교습소를 찾았다. 유연석은 저의 어머니가 사실 화가세요. 유화를 하세요 라고 미술과의 인연을 밝히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룰렛을 돌려 나온 색깔의 컵에 탁구공을 넣는 컬러퐁 챌린지 미션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가장 비율이 높은 파랑을 원하며 룰렛을 돌렸지만, 하필이면 한 개밖에 없는 빨간색에 당첨돼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3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미술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꽉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극적으로 탁구공을 빨간색 컵에 넣으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제 겨우 5분만 남겨 놓고 진행된 2단계에서 안보현은 룰렛을 돌린 초록색 컵에 공을 던져 단번에 성공, 멤버들과 미술 선생님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미술 선생님은 덕분에 기분 좋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 애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요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보현은 이제 배가 고프다. 뭘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유재석 또한 짜릿하다. 발걸음이 가볍다 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태권도장을 찾아, 해외 출장 간 남편의 부탁으로 아내를 웃게 해주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태권도 학원장은 내 아내를 웃게 해달라 는 부탁을 전했다. 유연석은 태권도 2단의 실력을 자랑하며 회축 발차기를 선보였고, 유재석은 너 왜 이렇게 재주가 많아 라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태권도 미트로 풍선을 번갈아 치는 풍선 챌린지 에 도전했다. 첫 번째로 랠리로 풍선을 치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1단계를 성공한 후, 2단계에서는 풍선을 통 안에 넣어야 했다. 세 사람은 호흡을 맞춰 2단계까지 성공했지만, 3단계에서는 제한 시간이 30초에서 15초로 줄어 난이도가 높아졌다. 세 사람은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태권도장을 구르고 뛰어다니며 대혼돈에 빠졌다.

유재석이 이렇게 하면 튀더라고. 옆으로 해야 해 라며 훈수를 두자, 안보현은 그걸 아시는데 왜... 실전이 안 될까요? 라며 일갈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9번째 도전에서 세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풍선을 통 안에 넣는 데 성공했지만, 제작진이 유연석의 투 터치 로 반칙패를 선언했다. 이에 억울함을 호소한 유연석은 VAR 판독을 요청, 결국 한 번 부딪힌 후 터치가 들어갔음을 밝혀내어 극적으로 3단계 성공을 인정받았다.

유연석은 너무 조마조마했어요 라며 절박했던 심정을 털어놓았고, 안보현은 족구할 때보다 땀이 더 나네요 라며 열정적인 미션 후기를 더했다. 유재석은 두 동생들의 활약과 집념에 끝까지 잘했네. 저는 포기하려고 했거든요 라며 감탄을 전했다. 태권도 선생님은 비디오 판독까지 하는 유연석 님 최고였다. 이렇게 활짝 웃어본 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 웃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라며 호쾌하게 웃어 보는 이들에게도 자동 미소를 선사했다. 틈주인에게 행운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의 열정은 안방극장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세 사람은 점심을 먹던 도중 유연석이 음식의 맛에 감동해 돌연 중국집 상호와 이름이 같은 배우 강동원에게 깜짝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너무 맛있어서 형한테 얘기해주고 싶어서 전화했어 라고 했고, 강동원은 나중에 가봐야겠다 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의 이날 도전은 끝이 없었다. 그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그들의 팀워크와 찐사랑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었다. 세 사람의 활약 덕분에 '틈만 나면'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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