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후 삶을 대하는 새로운 자세 고백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2024. 9. 6. 16:26우리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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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후 삶을 대하는 새로운 자세 고백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후 달라진 마음가짐과 삶의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암 투병 이후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깊이 있게 이야기했다. 이번 방송에서 장근석은 투병 후 삶을 대하는 태도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어떻게 그를 변화시켰는지를 진솔하게 밝혔다.

장근석은 팬들과의 소통 중 한 팬이 던진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정신적 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공유했다.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긍정적인 사고가 내 뇌를 지배하도록 스스로를 다스린다. 셀프 가스라이팅을 통해 스스로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한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을 전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이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며, 스스로도 그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와 비교해 달라진 자신을 인식하고, 수술 후부터는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의 이 같은 태도는 단순히 긍정적인 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이해된다. 수술 이후, 그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변화가 찾아왔음을 느꼈고, 그 변화를 통해 더욱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최근 떠난 여행 경험을 예로 들어, 자신이 이전과는 달리 어떻게 일상을 즐기게 되었는지 이야기했다. 그는 하석진, 임성빈 디자이너와 함께 아오모리로 여행을 갔는데, "진짜 아무런 계획 없이 몸만 가서 놀았다. 예약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다닌 그 여행이 내 생애 가장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고백했다. 여행을 통해 삶의 진정한 즐거움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장근석은, "사실 나는 원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수술 이후부터는 왜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며, 그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보여줬다.


이전에는 계획적인 삶을 추구했던 장근석이었지만, 이제는 자신이 계획하지 않은 자유로운 삶의 순간을 더 즐기고,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혼자 떠나는 여행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내비쳤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그의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고, 많은 이들에게 혼자서도 충분히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장근석은 또한 팬들에게 삶의 고민과 관련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팬들 중 한 명이 삶의 고민에 대해 물었을 때, "우리가 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다"며, 너무 오래 고민하기보다는 때로는 과감하게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살다 보면 결국 어떤 문제든지 지나가기 마련이다. 걱정과 고민이 있지만, 그에 얽매여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빨리 넘어가고 새로운 문제를 맞이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자신도 암 투병 후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제는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고민을 적당히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만두기로 했다"라는 그의 발언은 자신의 직감과 느낌에 따라 움직이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담고 있었다. 그는 이제 무언가를 결단할 때, '눈치 보고 머뭇거리기보다는 저지르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가 무언가 하고 싶을 때가 이미 늦었을 때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할 때는 과감하게 해야 한다"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소신을 전했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그가 암 투병을 겪으며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일 것입니다. 투병 중에 그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고,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더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고자 결심한 것입니다.

장근석은 이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며,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찾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의 삶에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었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더욱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팬들과의 소통 속에서 장근석은 그동안의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을 하는 것이다"라며, 더 이상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장근석이 이번 방송에서 전한 메시지는 단순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넘어서, 인생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그들도 각자의 삶에서 고민을 줄이고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장근석의 이번 고백은 그가 갑상선암이라는 큰 시련을 이겨내고, 이제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의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도 그가 어떠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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