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신혼여행에서 남편과의 웃픈 에피소드 공개!

2024. 7. 3. 08:32우리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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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예슬, 신혼여행에서 남편과의 웃픈 에피소드 공개!


부주제: 프랑스 리비에라부터 이탈리아까지의 로맨틱 여정


소주제: 여행 중 생긴 부부싸움과 해결 방법까지 솔직 담백 후기!


최근 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신혼여행 후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어쩌다 신혼여행|My Very First Honeymoon, and Hopefully the Last'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녀는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와 함께한 첫 신혼여행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한예슬은 영상의 시작에서 "나 신혼여행에서 드디어 돌아왔다"며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녀와 남편은 프랑스 리비에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남부까지의 긴 여정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프랑스 남쪽에 코스트라인 해변가가 쫙 있지 않냐. 해안가를 따라 이탈리아 남부까지 다녀왔다"고 한예슬은 설명하며 여행의 루트를 공유했습니다.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해변 도시, 니스였습니다. 한예슬은 "인천에서 파리에 도착해서 파리에서 바로 니스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니스에서 차를 타고 2시간 운전해서 생트로페라는 예쁜 도시에 갔다"고 전했습니다. 생트로페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번째 도시로, 그곳에서 시작된 여행은 깐느와 니스 근처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들로 이어졌습니다.

한예슬과 남편은 프랑스의 여정을 마친 후 이탈리아로 넘어가 포르토피노라는 항구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포르토피노는 그림 같은 항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한예슬과 남편은 그곳에서의 시간을 만끽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파리를 방문한 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한예슬은 "우리 남편님이 했던 말 중 빵 터졌던 게 '자기야 나 너무 행복한데 진짜 유격 훈련 할 때 만큼이나 힘든 것 같아'라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과 동시에 느끼는 피곤함을 남편의 유머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예슬은 신혼여행 중 가장 신혼의 느낌을 느낀 곳으로 카프페헤헤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신혼부부라는 걸 알고 호텔 측에서 풍선과 꽃 장식을 해줬다"며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아쉬움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한예슬은 여행 중 동반자와의 싸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여행은 노동이다. 시차 적응, 설렘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 짐 싸기, 이동, 체크인 등 모든 과정이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피로가 쌓여 쉽게 짜증을 내며 싸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피곤함을 인정하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행 중 서로 다른 포인트에서 싸울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예슬은 "나는 맛집이 좋은데 누군가는 유적지를 가는 게 좋을 수 있다. 서로 잘 파악하고 맞춰가야 한다. 존중, 배려, 이해, 합의가 있으면 더 나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렇듯 한예슬의 신혼여행 후기는 그녀와 남편이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과 그 속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프랑스 리비에라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여행하며 겪은 일상적인 에피소드들, 그리고 그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예슬의 신혼여행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 후기를 넘어, 부부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와 남편의 행복한 여정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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