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9. 10:47ㆍ우리들의 소식
제목
사유리, 모친의 암 투병 극복기 공개하며 감동 전해
부제목
항암치료 마친 후 회복 중인 모친과 함께한 따뜻한 시간
소주제
1. 모친의 유방암 투병과 회복 과정
2.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일상
3. 조기 암 발견의 중요성 강조
방송인 사유리가 모친의 유방암 투병 근황을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6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사유리의 부모님이 오랜만에 사유리와 아들 젠을 방문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사유리는 모친에게 "지금 머리는 거의 없는 거냐"고 물으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모친은 "거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사유리는 모친의 가발에 대해 묻자, 모친은 "진짜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반 정도는 엄마의 머리카락이다.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아들 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장난을 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젠이 할머니에게 구르기 놀이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모친은 "할머니 가발 벗겨진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유리는 "할머니가 암에 걸린 걸 전혀 모른다. 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유리는 모친에게 항암치료가 지금 네 번째인지 물었고, 모친은 "치료는 끝났다. 일주일 전쯤에 끝나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사유리가 "이제 안 해도 되냐"고 묻자, 모친은 "예비 항암치료를 할 예정이다. 나중에 나올 암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유리는 부친에게 "아빠가 보기엔 엄마가 힘들어 보이냐"며 물었고, 부친은 "평소와 다를 바 없다. 식욕도 좋다"고 답했습니다. 모친 역시 "정말 아프지 않다. 좋은 약이 나왔기 때문이다"라며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사유리는 "다행이다. 치료하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며 안도했습니다. 모친은 "만약 6개월만 늦었어도 암이 림프에 퍼졌을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유리는 부모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엄마가 암이라고 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부친은 "검사 후 바로 시술을 받아 걱정할 틈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부친은 "만약 먼저 세상을 떠나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상대가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모친은 "엄마는 내가 오래 살고 아빠가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부친은 암 환자 가족들을 향해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어지면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친 역시 "암은 무섭지 않다. 하지만 암을 모르는 것이 무섭다"고 말하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사유리는 자막을 통해 "힘든 치료 과정을 잘 견뎌내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암 투병 중인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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