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9. 09:02ㆍ우리들의 소식
제목: "신동엽, 30년 만에 전한 감사의 마음... 전유성에게 큰 돈을 선물한 사연"
부주제: "데뷔 후 30년 만에 받은 큰돈, 전유성의 특별한 이야기"
소주제: "받는 입장에서 느낀 쑥스러움과 감사, 전유성의 소회"
코미디언 전유성이 후배인 신동엽에게서 받은 뜻밖의 감사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유성과 최양락이 출연해 신동엽과의 특별한 인연과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전유성은 신동엽이 데뷔하기 전, 코미디 클럽에서 함께 공연하며 술을 마시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전유성은 "동엽이가 데뷔한 지 벌써 30년이 되었더라. 나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엽이가 갑자기 '계좌번호를 불러주세요'라고 하더니, 30년 전에 방송에 소개해줘서, 데뷔시켜줘서 고맙다고 큰 돈을 보내왔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큰 돈이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동엽이 보내준 돈으로 오랫동안 미뤄왔던 이 치료를 받고, 평소 갖고 싶었던 만년필도 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엽은 이에 대해 "그동안 선배님께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하게 몇십 년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라며 몇 번의 설득 끝에 돈을 보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동안 왜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전유성은 돈을 받은 소감에 대해 "사실 저도 선배들에게 용돈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내가 받는 입장이 되니까 정말 쑥스러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빨리 익숙해져서 날름날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됐습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최양락은 전유성과 신동엽의 깊은 인연을 되새기며 "30년 동안 변함없는 우정이 참 대단합니다. 두 분 모두에게 배울 점이 많습니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신동엽과 전유성의 이야기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들 사이의 진정한 관계와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전유성은 앞으로도 신동엽과의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며, 후배들에게도 이러한 소중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엽 역시 "앞으로도 전유성 선배님께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표현할 것입니다"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도 그들의 우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단순한 방송을 넘어서, 사람 사이의 진정한 관계와 감사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유성은 마지막으로 "받는 입장이 되니 새삼스럽게 감회가 새롭습니다. 신동엽의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에게 이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이어온 우정과 감사의 마음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을 주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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