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등학교 새내기 교사의 유족! 무분별한 확산 '타인 사진 고인 모습아니다!

2023. 8. 1. 12:16우리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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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
1. 사망 교사의 유족이 호소하는 상황과 배경
2. 유족이 확인한 무단 유포된 사진의 문제점
3. 법적 대응에 대한 강조
4. 유가족과 당사자들의 2차 피해에 대한 우려
5. 공감을 얻으며 무분별한 확산을 멈추기 위한 호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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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새내기 교사의 유족이 "타인의 사진이 고인의 생전 모습으로 잘못 유포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확산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은 사망 교사의 사촌 오빠인 A씨가 지난달 30일 블로그를 통해 "제 사촌 동생의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며 "해당 사진은 동생의 사진도 아닐뿐더러 사진 속 당사자의 허락도 없이 돌고 있는 사진이다.

제 동생의 사진은 블로그에서 공개한 사진 외에는 전부 사실 확인이 안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서이초 교사 생전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해변을 등지고 서 있는 여성의 사진이 무단으로 올라왔으며, 이 사진들은 유가족과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A씨는 유가족과 사진 당사자 측이 동의하지 않은 사진들이 무단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다면 관련자 및 유포자를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씨는 "동생의 죽음이 안타깝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은 감사하고 이해한다"며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녀 유가족과 당사자들이 2차 피해를 받고 있다.
무분별한 확산을 그만 멈춰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가족의 호소는 공감을 얻으며 무분별한 확산을 멈추기 위한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사회적인 책임감과 예의를 지켜 사진의 확산을 제어하는 것이 필요하며,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이용자들은 타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유포하지 않는 데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더 나은 온라인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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