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네 명의 케미 폭발!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 UP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찐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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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네 명의 케미 폭발!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 UP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찐 케미 예고

첫 회 게스트로 황정민 출격, BTS 진까지 초대 희망

tvN 신규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이 사 남매의 찐 케미를 자랑하며 본격 예열을 마쳤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후기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찍고보니 국내산 제철 토크'는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진인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특별 MC 조정식과 함께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 남매의 유쾌한 케미와 웃음을 선사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를 중심으로, 웃수저 박준면, 러블리 텐션 안은진, 힘센 막냉이 덱스까지 똘똘 뭉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촬영 전과 후로 달라진 멤버들의 케미 변화에 대해 염정아는 "저만 빼고 다 처음 보는 사이였다. 다들 어색하지 않은 척을 했지만, 한 명씩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 만난 자리에서 친해지려고 노력은 했는데 너무 어색했다고 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어색했던 첫 만남이었지만, 멤버들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고 즐기며 급격하게 가까워졌습니다. 박준면은 "현장에서 이상하게 저희 케미스트리가 발현된다. (안)은진이가 노래를 틀면 다 같이 춤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른다"고 밝혀 사 남매의 진정한 케미를 엿보게 했습니다.

안은진은 "언니들과는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덱스가 진짜 어색했다"면서도 덱스와 끊임없는 티키타카로 막내즈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덱스는 안은진의 첫인상에 대해 "소녀스러움보다는 털털하고 대장부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몇 번 생활해 보니 소녀 감성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사전 시청자 조사 결과에서는 입담이 제일 좋을 것 같은 멤버 1위로 박준면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염정아와 안은진은 "정말 웃기다",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라며 '웃수저' 박준면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덱스는 "방송이 나가면 방송국 PD님들이 눈을 번쩍 번쩍 하실 것 같다"고 예언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안은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풀 세팅 메이크업 후 남해 바다를 나갔다가 멸치잡이 배에 오른 일화를 공개하며 "나중에 몰골을 봤더니 (화장이 번져) 팬더가 돼 있었다. 그때 멸치잡이 배에서 다 같이 일하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습니다.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큰 손' 염정아가 선보일 요리 라인업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염정아는 "저희에겐 '제철 식재료로 저녁상을 차려야 한다'라는 미션이 있다. 멸치 털고 그날 그 멸치를 받아서 요리를 했다"고 귀띔했습니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황정민의 출격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염정아는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얼마 전 전역한 BTS 진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안은진은 "만약에 오시면 땅에 발 안 닿게 꽃가마로 이동시키려고 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박준면은 염정아와 함께 영화 '밀수'에 출연한 김혜수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 남매의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각자 추천한 힐링 아이템의 정체는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tvN의 바다에서 밥상까지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입니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내며 오는 18일(목)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됩니다.

이번 '언니네 산지직송'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명의 출연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펼쳐질 그들의 유쾌한 케미와 특별한 어촌 생활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