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 쯔양 협박 의혹 전면 부인...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없다

2024. 7. 11. 12:46우리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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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 쯔양 협박 의혹 전면 부인...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없다'"


**쯔양 협박 의혹에 대한 유튜버 구제역의 입장 발표**


**렉카 연합 소속 유튜버들의 반박과 해명**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 협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구제역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쯔양 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도,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또한 "제가 어떤 경로로 쯔양 님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다"며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그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구제역은 이어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 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하며 "하루만 기다려 달라. 끝까지 가면 제가 다 이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쯔양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쯔양이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유튜버들로부터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가세연은 구제역, 카라큘라 등이 소속된 렉카 연합의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뜯어낸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쯔양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 간 폭행과 착취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하는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잘 해줬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 헤어지자고 얘기를 하니 그때부터 지옥 같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쯔양은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몰래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하며 폭행과 착취를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렉카 연합에 비판이 일자, 카라큘라 역시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카라큘라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정신이 얼얼하다"며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이나 조직적 음해 공작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부끄러운 돈을 받은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추후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빠르게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과 카라큘라의 이러한 반응은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하는 동시에 쯔양의 폭로와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입장은 사건의 진실 여부와 관련해 여전히 많은 논란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쯔양은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폭로 방송에서 당시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헤어지자고 하니 저를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었다며 헤어지지 못하게 협박했고, 그 뒤로 우산이나 둔탁한 걸로 많이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쯔양은 또한 전 남자친구가 자신이 일하는 술집에 데려가 술 따르는 일을 잠깐 했다고 전하며, 그 시절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짚었습니다.


쯔양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그녀의 용기 있는 폭로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렉카 연합에 대한 비판과 의혹도 커지고 있어, 사건의 진실 여부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튜버들 간의 갈등과 협박 의혹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자의 입장과 주장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구제역과 카라큘라의 해명과 반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쯔양의 폭로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진실이 밝혀지고, 모든 당사자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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