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2막 돌입! 반전과 서스펜스로 꽉 찬 드라마의 진수

2024. 6. 21. 13:13우리들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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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커넥션' 2막 돌입! 반전과 서스펜스로 꽉 찬 드라마의 진수


부제:숨 막히는 긴장감, 박준서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의 실체는?


소주제:정윤호의 검거와 장재경의 마약 중독, 진실을 향한 치열한 수사 시작!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본격적으로 2막에 접어들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첫 방송 이후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쥔 '커넥션'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제 9회와 10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는데요. 과연 어떤 반전과 충격적인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난 8회에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정윤호의 검거 여부입니다. 정윤호는 박준서가 죽은 공사장 인근 방앗간에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에 떨었고, 이를 없애기 위해 방앗간 주인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장재경이 방앗간 주인이 죽던 날 택시를 봤다는 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 끝에, 미궁에 빠졌던 택시 노선 속 CCTV까지 찾아내면서 정윤호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장재경이 CCTV를 확대해 얼굴을 파악하려 애쓰는 장면에서, 범인이 정윤호라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돌입할지, 아니면 정윤호가 새로운 계략을 꾸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 진행입니다.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던 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힌 정상의를 만났고, 정상의는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진술해 장재경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장재경은 곧바로 사망 현장에 있었던 오치현을 만나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의 신발에 대해 물었고, 오치현이 정상의와 다른 답을 내놓자 그를 예의주시하게 됩니다. 이어 장재경은 오치현에게 자신이 왔다 간 사실을 박태진과 원종수에게 전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는데요, 과연 장재경이 오치현에게 날린 경고처럼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가 시작될지, 아니면 장재경의 칼날 같은 수사로 그들의 허점을 짚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의 이름으로 장재경에게 계속 택배를 보내는 사람의 존재입니다. 장재경은 화장실에 갔다가 납치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후, 마약중독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특히 장재경이 죽은 친구인 박준서의 이름으로 오는 '레몬뽕'이 담긴 택배를 받으면서 괴로움과 울분, 분노를 감추지 못했죠. 장재경에게 '레몬뽕'을 넣은 택배를 보내며 마수를 뻗치고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그의 멘탈을 뒤흔들고 있는 존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 사실을 끝까지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지입니다. 장재경은 누군가로 인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숨긴 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장재경은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중독 증세로 인해 증거품이었던 레몬뽕 한 알을 먹었고, 잠입수사 중 레몬뽕 주사를 맞아 첩첩산중에 놓였습니다. 여기에 장재경의 레몬뽕 주사기를 챙긴 후배 형사 김창수가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한 상황입니다. 윤사장과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김창수가 끝까지 장재경의 마약 사실을 발설하지 않을지,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으면서 마약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의 정체입니다. 박준서는 사망 당일,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같이 있던 정상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아직 박준서와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의와 오치현은 약속 시간이 되자 9층에 불이 켜졌고,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박준서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박준서의 죽기 전 행보들이 비장했다는 것과 친구들이 서둘러 장례를 끝내려고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재경이 다 돌려놓겠다고 했던 박준서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누가 박준서를 죽인 것인지,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남은 6회는 매회가 수사의 시발점이자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오늘 방송될 9회에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길 또 하나의 반전이 터진다.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9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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